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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사료

'반습식 사료'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? [반려견/개 사료] 지난 포스팅을 통해 반려견의 사료는 크게 건사료와 습식사료(캔 사료)로 나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. 이 둘 사이에 위치하는 사료의 종류가 있어요. '반습식사료'라고 불리고, 영어로는 semi-moist dog food라고 불리지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반습식사료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'반습식 사료'란? '반습식사료'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, 이 사료는 건사료와 습식사료의 중간 정도 되는 특징을 가집니다. 건사료보다는 촉촉하고, 습식사료보다는 수분 함유량이 적지요. 약 60-65%의 수분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요. (참고로 건사료는 10%, 습식사료는 약 80%의 수분 함유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). 제품의 겉모습을 보면, '촉촉한 건사료'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려요. 이 중간 정도의.. 더보기
아기 강아지, 어떤 사료를 주면 될까요? (어른 개 사료 줘도 되나요?) [강아지 밥 주기]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보호자님들께서는 아무래도 새로 공부하셔야 할 부분이 많으시지요!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밥에 관하여 좀 알아볼게요. 아기 강아지에게 과연 뭘 먹여야 할까요? 시작하기 전에 앞서 우선 염두하셔야 할 점은, 강아지는 다 큰 성견보다 에너지 요구량이 높다는 사실이예요.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, "꼭 강아지용 사료를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." 우리 사람 아기들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데, 약 1년이면 어른 몸으로 다 자라는 강아지들은 말도 못하죠! 정말로 하루하루가 달라요~ 쑥쑥 큰다는 것은, 몸이 열일한다는 이야기지요. 💪🏻 뼈, 근육, 신경, 피부 등과 같은 여러가지 조직들을 몸에서 열심히 새로 만드는 것이랍니다. 이런 일들을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겠지요! 그런데 강아지.. 더보기
아기 강아지 밥을 꼭 물에 불려서 줘야 하나요? [강아지 밥 주기] 저희 집 강아지도 아가 시절, 사료를 물에 퉁퉁 불려서 주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. 어린 강아지들에게는 이렇게 밥을 불려서 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. 정확히 왜 불려 주는것인지, 또 몇 개월까지 밥을 불려서 주어야 하는 것인지,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유카누바 등 사료회사 사이트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~! 역시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, 3-6개월령 강아지들에게는 불린 밥이 좋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꼭 밥을 불려주셔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. 3-6개월령은 강아지들이 이갈이를 하는 시기라서 아가들의 입과 잇몸이 예민합니다. 불린 밥은 아무래도 예민한 잇몸에 자극이 조금 덜하겠지요~ 특히 만약 이 시기에 강아지들이 밥을 갑자기 잘 먹지 않는다면, 불린 밥을 주시는 것이 .. 더보기